단국대학교 법학연구소는 1993년 설립된 지 28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학술지원 활동과 수많은 국내외 학술교류 활동을 통하여 대학부설 연구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우리 법학연구소는 우선 학술연구를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그 산하에
IT미디어법 센터, 비교법 센터, 지식재산법 센터, 문화법 센터 를 설립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님들과 연구위원들이 법학연구소에 소속되어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학문으로서의 법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법학연구소는 아울러 국내외 학술교류 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중요한 시대적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기 위하여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여 법학의 국제적 동향과 연구정보를 교환하기 위하여 국제학술대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학연구소는 나아가 이와 같은 학술활동의 결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하여 법학연구소 학술지인 "법학논총" 을 연 4회 발간하여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법학논총" 은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법학연구소는 교육, 연구, 봉사라는 대학 본연의 기능을 뒷받침하는 각종 학술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단국대학교 법학연구소장 조 성 용